28일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원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강사뿐만 아니라 상담직원 및 운전원 등 학원종사자에 대한 성범죄 조회여부를 3일부터 14일까지 집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최근 공문을 통해 지역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제한조치에 대해 안내하는 등 학원(교습소)장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촉구했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학원의 설립자 및 종사자도 성범죄조회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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