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흥 후보 |
▲ 신용훈 후보 |
기호 1번 김정흥 후보는 36년간의 농협 전문경영인으로서 조합중심 경영에서 조합원 중심경영으로 전환해 조합원이 원하는 것을 살피는 1등 노성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선심성, 소비성 지도사업비를 대폭 축소하고 각종 영농자재 보조사업 실시, 농산물 계통출하 환원 수수료 배분율 조정 등 16개 공약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신용훈 후보는 농협 22년 근무, 2대 논산시의원, 13대 조합장의 경험으로 완벽하게 경영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 일꾼임을 내세워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확대 실시, 특화작목 집중육성, 원로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등 7개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 노성농협조합장 선거는 2015년 3월 실시되는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논산지역에서는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선거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노성농협 조합장 선거 후보합동연설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노성중학교 강당서 열린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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