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
대한민국은 지금 '지방분권'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방분권 시대에는 지역의 여론을 정확하게 수렴하고 올바르게 대변하는 좋은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함으로써 충청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중도일보가 지난 61년 동안 묵묵히 걸어온 것처럼 충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성숙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는 깨어있는 언론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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