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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의장 경제위기 전략 모색

오늘 외교통상ㆍ30일 통일 정책토론회 개최

승인 2012-08-27 18:23
신문게재 2012-08-28 3면

오희룡 기자

민주통합당 박병석(대전서갑) 국회 부의장은 제19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외교통상ㆍ통일분야 정책토론회를 28일과 30일 각각 개최한다.

2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통상정책의 평가와 새로운 방향 모색'은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한국경제의 위기관리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통상정책평가와 함께 변화하는 국제경제질서에 부응하는 경제전략을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두원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의 발표와 이승주 중앙대 교수,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 정민정 국회입법조사처 박사, 최동규 외교통상부 FTA 정책국장이 토론에 참석한다.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남북경협 24년 현안과 전망'은 지난 5ㆍ24 조치 사실상 중단된 남북 경협 성과와 남북경협 활로 모색,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부기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남북경협 현황과 정부대책',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남북경협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회장, 배종윤 연세대 교수, 이승현 박사(국회입법조사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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