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캠프는 고입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고 학과를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진로캠프는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아산시진로진학상담교사 15명이 참여해 8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학 고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앞서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캠프가 열리기 전까지 수차례 협의회를 통헤 캠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진로캠프는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시켜, 학생 개인별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자신의 흥미유형과 특성 이해를 통한 목표와 꿈의 구체화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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