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찬수)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운영하기로 하고 주산한우마을에서 중식으로 한우음식을 먹기로 했다.
주산면에서 한우고기 먹는 날을 운영하는 것은 2010년에 조성한 주산한우마을의 매출이 대폭 감소했고 이는 소 값 하락 등으로 이어지는 등 축산농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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