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근 우리지역에서 성폭행을 당해 자살한 딸을 잃고 힘겨워하는 피해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관련기관ㆍ단체에서는 아르바이트, 시간제 등 불안정한 노동 구조실태 및 취약한 여성의 노동현장을 파악해 약자인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지역에서 일어난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서산시의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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