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이날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966명, 석사 427명, 박사 133명 등 모두 1526명이 학위를 받는다.
한밭대는 이날 오전 11시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수여식에서는 총 283명(석사 17명, 학사 26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김태웅(한밭대 전기공학과 졸업)외 4명에게 학업우수상을, 임진아(한밭대 영어과 졸업)외 1명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한다.
충남대와 한밭대는 예년과 달리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장이 학위수여 대상자 전원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한다.
우송대도 오전 11시 우송예술회관에서 학사 962명(외국인 학생 267명 포함), 석사 111명, 박사 4명 등 모두 1077명을 대상으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에서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 1604명의 36%인 569명(학사)도 조기졸업을 한다. 1년 4학기제 시행으로 3.5년만에 졸업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해외 자매대학과의 2+2 프로그램을 이수해 우송대와 해외대학의 학위 2개를 동시에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도 4명이다. 총장상 35명과 학교발전에 기여한 54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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