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대상 토지는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3필지(7000㎡)와 1생활권 보육시설용지 4필지(5000㎡), 1생활권 및 S-2생활권 주유소용지 3필지(9000㎡), 1-4생활권 종교용지 1필지(1000㎡)로, 전체 면적은 2만2000㎡ 규모다.
상업용지는 대중교통중심축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가로변 상권 소재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나머지 용지 역시 계획인구 2~3만명의 기초생활권역별 고른 배후수요를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입찰신청은 30일 LH 홈페이지 내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받고, 미매각 토지는 9월1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최종영 사업기획처장은 “상업용지의 경우, 지난번 입찰에서 탈락한 투자자들이 재입찰을 준비 중”이라며 “주유소나 종교용지 등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개발사업지구 토지를 적정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세종사업본부 판매1부(044-860-7800).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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