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 및 충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부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여군 백마강 요트체험장에서 열린다.
체험행사 참가자에는 요트 및 수상레포츠 5종목과 카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KCL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 취업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카누제작, 목공가구제작, 악기제작 등의 시니어창업교육과 직업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9회의 교육과정 중 현재까지 7회차 교육이 진행됐고, 총 17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업자에는 창업의 기회를, 재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는 직업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취미제작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KCL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용되는 카누는 북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모델을 재현한 것으로 KCL의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제작된 카누ㆍ카약”이라며 “수상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 다양한 레포츠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지원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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