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권혁민, 양태모, 김종민, 정연걸, 윤찬, 김성현 학생, 앞줄 왼쪽부터 이서희, 안예송, 이회현, 주수빈, 김소윤 학생, 가운데 대전지방검찰청 조성욱 검사장. |
이번 예선대회는 법적 소양을 갖춘 유능하고 정의로운 민주시민 양성을 취지로 지난 6월, 319개 대본(민사 118팀, 형사 201팀)을 심사해 총 30개팀(5개권역×민, 형사 각3팀)을 선발, 한솔고가 지역예선에서 형사재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6월 대본 심사를 통과하고 7~8월 두 달여 동안 여름 방학도 없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지역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동아리 대표 이회현(1년) 학생은 “이번 모의재판 준비 과정을 통해서 법률가 꿈에 희망이 생겼다” 며 “본선 준비를 위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현아 지도교사는 “개교 한지 얼마 안된 신생학교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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