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 10분께 대덕구 중리동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종업원에게 '허튼수작 부리면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해 27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편의점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고 도주로 등을 파악하며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씨는 생활비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에 대해서 조사중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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