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는 매주 수료식을 마친 훈련병 2000여명과 7000여명의 가족들이 일시에 논산을 방문함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을 초래하고 있다.
논산경찰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논산시내에 이르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전경과 모범운전자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 신호기 조작 및 수신호를 통해 단속보다는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주력해 왔다.
논산경찰서 유병찬 경비교통과장은 “논산시를 방문하는 분들이 교통문제로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