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제주 올레길 관광객 납치 및 통영 초등생 살해 사건 등 인적이 드문 등산길에서 성폭행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탐방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화순 서장은 계룡시장 및 지역 협력단체장과 함께 사계 김장생 고택을 시작해 3Km에 이르는 사계 솔바람길을 도보로 탐방하며, 안전시설과 방범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솔바람길'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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