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0시 30분께 유성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집기를 던지는 등 265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30여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 B(29)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업무를 방해하고 집기를 던지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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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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