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가 직접적인 생계비를 지원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는 현재 8개 사업단 및 12개 공동체에 총 249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높은 자활성공률, 자활공동체지원, 취업유지율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혜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자활참여 주민에게 큰 선물이고 행복이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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