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김륜희 대표, 오른쪽 김운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나눔으로 함께하는 곳, 착한가게에 신촌설렁탕함흥냉면도 함께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는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신촌설렁탕함흥냉면(대표 김륜희)이 22일 착한가게에 가입함에 따라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김륜희 신촌설렁탕함흥냉면 대표는 “저희 가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보며 어떤 곳일지 막연히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착한가게와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받으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착한가게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나누어주고, 지역사회에서 자영업이 활성화 돼 모두가 윈윈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대전지역에선 현재 268개의 착한가게가 가입돼 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71-5171)나 홈페이지(http://www.djchest.or.kr)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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