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광현안 진단·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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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광현안 진단·대안 제시

관광경영학회, 25일 우송대서 세미나 개최

  • 승인 2012-08-22 17:58
  • 신문게재 2012-08-23 23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의 관광 현안을 진단하고 활성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가 25일 우송대에서 개최된다.

(사)관광경영학회(회장 김창수경기대 교수)는 이날 오후 우송대 내 우송타워에서 총회를 비롯한 제29회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관광 분야 전반에 대한 '호텔 관광 연구'와 함께, 특별히 '대전관광 연구' 섹션을 편성해 대전의 관광과 관광산업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관련 주제발표는 대청호 오백리길 관광활성화(박근수 배재대 교수), 국내여행 유형에 따른 도시관광 선택속성과 관광만족 간의 영향력 차이 연구(박종진 대전발전연구원 박사), 대학생의 여가활동 동기와 생활만족 간의 관계에서 여가몰입의 조절 효과 분석(김승수 우송대 교수), 대전지역의 호텔 객실 재방문 고객의 만족과 재구매에 관한 연구(김수경 우송정보대 교수) 등이다.

호텔관광 연구 섹션에서는 윤설민(경희대), 남유신(우송정보대), 최현묵(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교수, 김해성 (주)프로엑티브러닝 박사 등이 주제 발표한다.

김창수 회장은 “대전의 관광 발전과 더불어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학회를 개최한다”며 “대전 관광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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