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농촌에 '도ㆍ농 활성'

아산예산담당관실-도고면 화천 2리 자매결연

승인 2012-08-22 14:55
신문게재 2012-08-23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아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과장 유근봉)은 지난 18일 도고면 화천2리와 '1부서 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1부서1촌 자매결연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ㆍ농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번기 일손돕기와 결연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구매, 각종 시정 홍보ㆍ민원상담 등을 실시한다.

특히 FTA협정 및 농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도ㆍ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근봉 기획예산담당관은 “농촌에 대한 사랑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해 나아가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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