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는 지식경제부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갑천중(지도교사 정경숙)팀인 안재용·김한주·조동연(3년) 학생은 최고상인 금상을, 조연재·안현아·최혜선(3년) 학생은 은상을 받았다.
6명의 학생은 본선문제인 표준 풍속계 제작과 관련, 풍향 풍속계의 결점을 보완하고 표준화해 사용할 수 있는 풍속계를 창의적으로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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