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차 연구단장 선정평가 를 위한 것으로, 심포지엄을 포함한 심층평가를 통해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초청된 해외 석학 30여 명과 국내 연구자 등 모두 47명의 연사가 분야별 연구성과와 최신 연구동향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기초과학 학술ㆍ정보 교류 및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포지엄은 물리, 생명, 화학 등 3개 분야, 9개 주제로 진행된다. IBS는 심포지엄 이후, 후보자들에 대한 종합평가(9월 하순, 연구단선정ㆍ평가위원회) 및 과학자문위원회의 검토(10월 초)를 거쳐, 10월 중에 연구단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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