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은 주부 등으로 구성된 고객평가단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특성화시장 고객평가단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평가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월 2회 이상 시장을 방문,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홍보와 특성화사업에 대한 평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특성화시장 개별 사업추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특성화사업에 대한 고객 및 상인의 이해도, 시장의 변화 정도, 시장 매출향상 기여도, 고객의 재방문 의향 등도 평가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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