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앙초 선수들과 감독, 코치 등이 '2012 전국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체육회] |
중앙초는 예선 리그에서 전북조촌초에 0-2로 패하며 조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서울신묵초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한 중앙초는 서울동명초에 1-0으로 이견 결승에 올랐다.
대전중앙초는 결승에서 예선 리그에서 패했던 전북조촌초를 만나 강한 패기와 조직력으로 설욕에 나섰고, 전반 15분 이강한(6학년) 선수가 골을 넣어 1-0으로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중앙초 김성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이정환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대전중앙초 윤종철(6학년), GK상에는 백종범(6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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