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회장 강대웅)는 21일 제14회 대전사랑 글짓기 응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대웅 회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 국토의 중심 첨단과학도시로서의 자존심을 일깨워주는 녹색환경 도시건설, 복지와 경제가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보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글짓기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각 부문별 3명을 대상자로 선정한다. 또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상과 푸짐한 상품, 상금이 준비돼 있다.
응모자는 원고지 15매 이내(초등부는 원고지 10매 이내)를 써서 응모자의 주소, 성명, 전화번호(학생은 학교, 학년, 반, 생년월일)를 기재해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3층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djbarge@hanmail.net).
글짓기 내용은 ▲대전을 사랑하고 이웃을 칭찬하는 문안 ▲녹색 성장에 따른 친환경 도시에 대한 문안 ▲지역 간, 세대 간 갈등에 따른 치유 방법에 대한 문안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및 통일의 염원에 관한 문안 ▲민족 자존심이 걸린 독도대책에 관한 문안 ▲효생활 및 효실천에 대한 문안 ▲학교폭력근절과 아름다운 학교 문화 장착에 관한 문안 ▲첨단과학도시와 국토의 중심 대전의 상징성에 관한 문안 등이다. 접수와 마감은 27일부터 31일까지다. 응모작들은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해 오는 9월6일께 발표하고 12일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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