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은 건물 리모델링에 따른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최순락 지회장으로부터 유한식 세종시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안보견학 기행문 글짓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글짓기 대회는 지난 5월 26일 관내 학교 학생 120명이 경기도 연천군 제1땅굴을 견학한 후 현지에서 글짓기 대회를 열어 이날 시상식을 연 것이다.
금상은 조치원여고 유다솔(1년) 학생, 은상은 조치원여고 신윤희(1년) 학생, 동상은 조치원여고 장서희(1년) 학생이 상을 받았다.
이날 개관식을 연 자유회관은 조치원읍 서창리에 연면적 291㎡ 규모로 1층 사무실, 2층은 대회의실로 건물이 낡아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시지회는 1989년 창립, 지난해 4월 최순락(63)회장이 취임한 이래 자유수호웅변대회, 학생자유수호 문예작품공모전, 자유민주이념교육,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의 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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