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 등 공예의 모든 장르에 걸쳐 공모하며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 컨벤션홀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뒤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의 총 시상금은 5000만원이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상품공모전의 경우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 등 공예를 소재로 하고 한국의 미적 가치를 표현한 문화상품이어야 하며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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