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계백장군과 5000결사대의 투혼을 선양하고자 '1400년 백제의 혼! 황산벌에 부활하라!'라는 주제로 10월6일 계백장군유적지(부적면 충곡리 소재)에서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이번 행사는 6일 오후 5시30분부터 전투병과 전문 연기자 등 340여명, 전투마 20필을 투입, 계백장군유적지내 잔디광장에서 연극과 퍼포먼스 형태로 100분 동안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또 당일 행사장에서는 논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을 비롯해 주먹밥, 건빵, 바로 비빔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비상식량 체험관, 계백장군과 함께 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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