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길을 가던 초등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46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씨는 20일 오후 1시 25분쯤 강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앞에서 L(12)양과 Y(10)군에게 30㎝길이의 공구를 휘둘러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은 L양은 귀 부분이 크게 다쳤으며, Y군 역시 이마가 5㎝가량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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