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대전시티즌의 매 홈경기 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기당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대전시티즌의 1일 프런트로서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인 선수 라커룸, 감독실, 전광판 주 운영실 등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대전시티즌 유상철 감독의 친필 사인볼과 W석 관람권 1매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단체 5인 일괄 참여 시에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공식 운영하기 전 처음으로 참가했던 김다빈(송촌고 3)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특별한 체험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는 후기를 남겼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스포츠 현장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스포츠 산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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