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후원으로 각 학교에 부족한 야구장비 구입 등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시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고교야구 라이벌 학교인 청주고와 세광고의 건전한 경쟁과 발전을 위한 기업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행사로 현대백화점 그룹의 '파랑새를 찾아, 희망을 찾아'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과 현대백화점(주) 충청점 개점 (8월 24일 예정) 축하기념으로 진행됐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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