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상 회장 |
-더리치 호수의 공원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복합된 시설인데 복합시설 분양을 계획하게 된 이유는.
▲주택 및 오피스텔을 마련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성향은 매우 다양하다. 일례로 현재 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무주택자이면서 청약통장을 가지고 청약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퇴직금을 투자해 임대수익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 등 다양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싶어 복합시설을 공급하는 것이다.
- 이번에 분양하는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호수공원에 닿아있으며 국립수목원도 가까워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평인데.
▲세종시에서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된다. 이곳에 더리치 호수의 아침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저로서는 행복이다. 이렇게 좋은 입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명품으로 건설하는것만이 관심을 가져주는 수요자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며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더리치 호수의 아침'을 건설하면서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최근 부동산 가치의 척도인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1층의 층고를 약 8m로 높여 일반적인 건물(층고 2.4m)의 4층높이에 2층이 위치하는 등 대부분의 공간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수 조망이 어려운 남서향(대도로변)의 경우, 세종시 첫마을 등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계룡산 줄기가 잘 보이도록 배치됐다. 여기에 내부 인테리어 부분을 특화시켜 아파트에 못지않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을 준비했다.
- '더리치 호수의 아침'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데, 이에 대한 보답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호수의 아침은 수요자들이 실제 거주하는 데 있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건물의 입지와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의 시각에서 준비됐다. 건물의 입지는 국내 최대의 호수공원과 녹지공원의 조망권과 접근성을 보장한다. 세종시 어느 지역보다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 또 친환경 건물로 설계됐을 뿐 아니라 고품질의 건축자재로 시공할 예정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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