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현 본부장 |
이번 인사는 KT가 기존에 홈ㆍ무선ㆍ법인부문을 통합, 단일조직으로 개편하면서 단행된 것으로 대전과 충남의 다수 조직이 단일조직으로 거듭났다.
김 본부장은 서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97년 KT 입사 이후 KTF수도권본부 강남마케팅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I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충남고객본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세종시와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홍성과 인근의 과학벨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통신인프라 확충 및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공평무사한 인사를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찬 본부를 만들겠다”며 “모든 지사가 자율경영을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