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될성부른 유망 中企 선정

(주)파나진ㆍ브이에스아이 등 25곳… '매출의 탑' 수상기업도 22곳 확정

대전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대전시 유망 중소기업 및 매출의 탑 수상 대상기업을 심의ㆍ선정했다.

이날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는 유망 중소기업 25곳과 매출의 탑 수상기업 22곳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주)파나진, (주)브이에스아이, (주)리폼테크, (주)에이투엠, (주)젠닥스, 한양네비콤(주), (주)스페이스솔루션, (주)아레스, (주)설정숙김치본가, (주)피시피아, (주)이앤지텍, (주)삼진JMC, (주)네오플러스, (주)부러쉬라인, (주)코셈, (주)버츄얼스톰, (주)에스티씨, (주)이노바이오써지, 우신전자산업(주), (주)대청에프앤씨, (주)엠이티, (주)대전계기, 에스엠티(주), 피앤비우창(주), (주)동남 등이다.

매출의 탑 선정기업은 3000억원 탑에 (주)실리콘웍스, 2000억원 탑에 (주)진합, 1000억 원 탑에 (주)서비스탑, 800억원 탑에 안전공업(주)ㆍ(주)라이온켐텍, 500억원 탑에 이텍산업(주)ㆍ리켐(주) 등이다.

또 300억원 탑에 재현건설(주)ㆍ(주)레이트론ㆍ케이맥(주), 200억원 탑에 (주)대동강업ㆍ(주)솔리드ENGㆍ파인종합건설(주)ㆍ케이에이티(주)ㆍ(주)디엔에프ㆍ위더스코리아(주), 100억원 탑에 (주)로타렉스루스테크ㆍ(주)일신오토클레이브ㆍ(주)한독크린텍ㆍ한양네비콤(주)ㆍ대우스틸(주)ㆍ(주)다성테크놀로지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들 선정 기업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때 3.0%의 이자차액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때 1.0%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망 중소기업 및 매출의 탑 선정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상열 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선정된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