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이달 초 논산시 은진면 김모(41)씨의 집앞에 세워진 오토바이 1대(1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은진면 일대에서 10회에 걸쳐 오토바이 3대와 공구 2점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가출 후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성ㆍ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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