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위원 26명을 비롯해 마을 발전계획 수립용역 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39명은 17일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학교 현장견학을 위해 홍성군 '문당환경 농업마을'과 서천군 '달고개모시마을'을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침체돼 있는 농어촌 마을에 대해 주민 주도의 내발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견학 참가자는 오전에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 마을발전계획 수립 배경과 내용에 대해 마을활력소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문당마을 내 빵집, 도서관, 찜질방 등을 견학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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