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이사장 권영욱)은 지난 18일 병원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이번진료는 다문화가족구성원들이 언어적 의사소통문제와 문화적 차이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쉽게 상담 및 진료 받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 병원으로 그들을 초청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행사는 천안지역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여해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10여명의 의료진 및 간호사, 약사 등 진료지원팀으로 하여금 CT, MRI, 초음파 등의 최신의료장비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천안충무병원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위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들까지 무료진료 대상을 확대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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