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는 집수리사업으로 전의면 김순금씨 외 25가구에 대해 총 5200만원을 들여 보일러 교체, 방수공사, 지붕수리사업 등을 완료하고, 대한전문건설업협회충남도회(회장 박상희)는 금남면 용포리 다문화가정 이은복(53)씨 집을 2000만원을 들여 새 단장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원봉사대(지도교수 박광범)는 1500만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불량한 금남면 조경만(56)씨, 추보석(72)씨, 이경희(73)씨 집을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주변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또 한국SGI조치원지부(지부장 임헌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연서면 용암리 윤은순(64)씨, 박순옥(67)씨, 전의면 장정자(61)씨 집 내·외부 청소 및 주변환경 정리사업을 전개해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사업은 관내 자선단체, 독지가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사랑의 온정과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편입지역인 장군면과 부강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