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도안신도시 동 주민센터 신축 설명회'을 열고 내년 중반 준공을 목표로 행정동 분동과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대표와 구의원 등 동명칭위원회가 참석해 도안신도시에 예정된 부지(원신흥동ㆍ2599㎡)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주민센터(연면적 2200㎡)를 신축하는 두 가지 방안을 각각 검토했다. 총 사업비는 48억7500만원으로 예상된다.
구는 도안신도시 동 주민센터 신축 기본설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좀 더 수렴해 착공에 들어가 2013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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