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아 ㎏당 1만원씩의 채종장려금을 지급해 수매한 후 이를 다시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비 2억 6000만원을 확보, 633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했다.
주아를 수확해 파종할 경우 첫해에는 통마늘이 생산되고 2년째에는 6~10쪽마늘, 3년째에는 양질의 6쪽마늘이 생산되며 주아재배로 생산된 마늘을 종구로 사용할 경우 종자구입 비용이 대폭 절감돼 마늘의 수확량 증대와 퇴화방지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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