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내 6개교 자전거 시범학교 협약을 체결한 아산시는 올해 3개교를 추가로 협약해 총 9개교로 늘었다.
따라서 자전거타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자전거 통학로 정비, 자전거이용시설 설치(보관소), 자전거활성화 지원(공용자전거ㆍ헬멧),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원하며, 시범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전거통학을 장려하고 자전거 안전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자전거통학을 통해 수험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기의 체력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고, 친환경 교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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