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패널과 리플릿은 44곳의 착한가격업소를 동별로 구분, 착한가격 품목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해 각 동마다 착한가격업소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주민들에게 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착한 가격업소는 엄정한 선정기준을 통과한 업소로 착한가격 유지와 청결관리 및 친절한 서비스, 가격표시 등 제반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월1회 순회 점검과 반기1회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후 5~20% 정도 매출이 증가한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앱 개발 홍보, 홍보책자 발간, 구ㆍ동 단위 자생단체 회의시 이용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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