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 인근 지점에서 이틀전 유등천에서 실종된 A(21)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실종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등천 하류를 집중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하다, 이날 원촌교와 인근 가동보 사이에서 시신을 발견·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및 사망원인을 조사한 후 시신을 가족에 인계할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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