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18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식용유 과열에 의한 화재가 나 4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화재로 주방 내부 10㎡가 그을리고 주방용품이 소실되며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0시 2분께 홍성군 홍북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나 119가 인원 40여명, 장비 7대를 투입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주택 6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1124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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