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해 지난 4월 오픈한 '한마음관'을 적극 활용해 서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 공장 견학뿐만 아니라 식사도 함께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중식 후 회사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현장 투어에 나서, 원유 도입과정부터 정제 과정,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생산 공정을 둘러 보았으며, 회사측은 어린이들에게 쌀과 연필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유재범 생산본부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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