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가뭄극복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지역에 기탁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가뭄극복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고명호 회장은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지역은 12일 236㎜의 비가 내려 성연천이 범람해 15㏊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 하천 등 100여 곳이 넘는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 민ㆍ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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