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인프라 공유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예산의 중복 낭비 방지하는 'CLEAN SEA 플랫폼'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월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교육은 대산항 방제비축기지 견학을 통한 방제장비 및 자재 소개, 방제6호정 승선체험, 해안방제기술 교육도 진행됐다.
해양경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두 기관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태안해역에서의 대형 해양 오염사고 발생시 해안오염평가팀 구성 등 기관 간 협력 강화와 국립공원 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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