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내 생태계교란 식물은 돼지풀, 가시박, 애기수영 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이번에 제거한 돼지풀은 호흡기 알레르기, 피부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민웅기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연기념물 138호인 태안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비롯한 태안해안국립공원내 고유 자생종 서식지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계 교란 동ㆍ식물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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