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격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몸풀기 운동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두뇌개발운동 등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기마다 평균 6~8가정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기정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도 “주5일제 수업시행으로 발생한 아이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백석유소년스포츠센터와 연계해 아빠와 아이가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가장들이 일 중심에서 자녀나 가정중심으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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