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는 식품팀장과 지원팀 등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식품관 모든 상품과 식당가, 푸드코트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매장 내 청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조리환경 안전성 검사를 매년 2회 진행하고 판매상품의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연간 7회 실시하게 된다.
식당가와 마켓매장, 푸드코트, 델리 코너에 대한 위생점검은 불시에 이뤄져 개인위생 및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불시점검에 적발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별도의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육제품은 당일제조 및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가공식품은 유통기한 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타임월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가공ㆍ제조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건강을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안전지킴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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