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 |
시가 마련한 찾아가는 영화관은 휴가철을 맞아 최근 새롭게 조성된 세종보 수변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가족중심 영화제로 기획됐다.
영화상영은 17일 저녁 8시 20분 에반젤린 릴리, 다코타 고요가 출연한 숀 레빈 감독의 '리얼스틸'이 상영되고, 18일 저녁 8시 20분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배수지가 출연한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이 상영된다.
신태교 문화예술담당은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문화향유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권했다.
찾아가는 영화관 수변영화제 관람은 무료로 세종시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 044-211-399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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